(폴더블폰 관련주) 하반기 폴더블폰 부품주 긍정 전망

 

 

 

삼성전자가 빠르면 8월 정도에 갤럭시 Z폴더 4와 갤럭시 Z플립 4 등의 폴더블 폰의 출시가 예정됨에 따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삼정전자의 경쟁사인 모토로라와 오포 등도 폴더블 폰 출시를 준비하고 있어 부품을 생산하는 회사들의 하반기 실적이 높아질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이 있다.  올해 하반기 삼성전자의 폴더블 폰 생산 확대와 폴더블 폰의 판매가 많아질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폴더블 폰 관련주로 부품 회사인 KH바텍, 인터플렉스, 파인테크닉스, 세경하이테크 등이 최근 주가의 움직임이 있다.

 

 

*KH바텍: 폴더블폰에서 디스플레이 패널 이음새 역할을 맡은 힌지 부품을 생산한다. KH바텍은 폴더블 폰의 디스플레이를 접었다 펼칠 때 충격을 최소한 하는 힌지를 생산한다.

*파인테크닉스:  폴더블폰 디스플레이용 메탈 플레이트(내장 힌지)를 생산한다.

*세경하이테크: 디스플레이 보호필름을 가공 생산한다.

*인터플렉스: S펜 지원용 디지타이저를 생산한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향후 수년간 폴더블 폰이 급증하는 가운데 폴더블 부품 업체들은 전방 고객사의 확대에 따른 낙수 효과를  누릴 것이며, 하반기에 가장 돋보이는 정보기술 모멘텀은 폴더블이 될 것을 전망했다. 또한 SK증권에서는 삼성전자 기준 올해 폴더블 폰 출하량은 1500만 대 내외로 지난해 대비 2배가량 증가할 것을 예상했다. 하반기 폴더블 폰의 긍정적인 전망이 많은 가운데 KH바텍, 인터플렉스, 세경하이테크, 파인테크닉스 등의 폴더블 폰 부품주 기업에 관심을 갖고 공부해 보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