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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국내 주식

유상증자와 무상증자란 무엇인가?

by #$&ㅁㅂㄷ4&! 2022.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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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증자란?

 

대가를 받고 신주를 나눠주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증자를 뜻합니다. 유상증자를 알려면 증자의 뜻을 이해 할 필요가 있습니다. 증자는 회사의 자본금을 늘리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유상증자와 무상증가로 나뉩니다. 유상증자는 신주가치에 해당하는 현금이나 현물을 받기 때문에 증자 후에 회사의 실질 자산이 증가합니다. 또한 유상증자는 타인 자본 조달과 달리 원금과 이자 상환의 부담이 없이 자본을 조달 할 수 있어서 기업에 유리한 측면은 있으나 기존 주주에게는 달갑지 않은 소식입니다. 주식의 수가 늘어나면 1주당 얻을 수 있는 이익 크기인 주당순이익이 줄어 들기 때문입니다. 유상증자는 보통 기업의 부채가 많거나 운영 자금이 부족할 때 진행하기 때문에 주식 시장에서 악재로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항상 그렇지는 않고 인수,합병, 투자 등 사업 확대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유상증자는 사업 기대감을 높여서 주가가 상승하는 요인이 됩니다.

 

무상증자란?

 

무상증자는 기존 주주에게 대가를 받지 않고 신주를 나눠주는 것입니다. 자기자본은 자본금과 잉여금의 합으로 구성됩니다. 무상증자는 이 잉여금에 있는 돈으로 신주를 발행하는 것입니다. 이를 회계 장부에서 보면 잉여금을 자본금으로 옮긴 것이기 때문에 자기 자본 규모는 그대로 입니다. 외부 자금이 들어오는 유상증자와는 달리 무상증자는 회사가 실질적으로 얻는 자산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회사가 무상증자를 하는 이유는 회사 주가를 관리하기 위해서 입니다. 거래 할 수 있는 주식수가 많아지면 유동성이 커집니다. 기존 주주들은 보유 주식수가 늘어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글의 출처: 매일경제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22/07/585959/

 

새로운 주식 발행, 유상·무상으로 나뉘죠

유상증자, 납입금 받고 신주 지급 타인자본 조달 아냐 기업 부담 뚝 기존 주주 주당 순익은 줄어 손해 무상증자, 회계상 숫자만 바꿔 신주 발행해 주주에게 무료 지급 기존 주주는 보유주식 늘어

www.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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